포르투갈 8박 10일
2021.07
  • 오늘
  • 출발확정
  • 예약가능
  • 예약마감

지도

체크포인트

Point 1! 포르투갈인들의 정서를 담은 파두 공연 감상
Point 2! 신트라의 신비로운 헤갈레이라 별장 내부 입장
Point 3! 포르투갈 여왕들이 사랑한 작은 도시 오비두스 방문
Point 4! 어촌마을의 정취를 느끼는 나자레 여행
Point 5! 토마르 그리스도 수도원 내부 입장
Point 6! 금빛 찬란한 고서들의 숲, 조아니아 도서관 입장
Point 7! 귀족 호텔 숙박 체험 (혹은 수도원 호텔로 대체)
Point 8! 아베이루의 전통배 몰리세이루 체험
Point 9! 각도시의 명물 음식 및 음료, 간식 제공 (에그타르트, 바칼랴우, 그린와인, 포트 와인, 체리주 등등)

간략일정

  • 상세 여행일정
  • 포함 & 불포함
  • 예약안내 & 여행약관
  • 여행후기
1일차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인천 국제 공항 제 1터미널 여행사 데스크 미팅 - 프랑크푸르트 경유하여 리스본 공항 도착
2일차

2024년 10월 19일 토요일

시내 관광 <호시우 광장 - 산타주스타 엘리베이터 (탑승) + 전망대 - 카르무수도원(외관) - 코메르시우 광장 - 중식 후 벨렝 지구로 이동 - 오후 자유시간 후 저녁에 파두 공연장으로 이동
3일차

2024년 10월 20일 일요일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신트라로 이동 - 신트라 관광 및 자유 중식 후 카보 다 호카로 이동 - 땅끝 마을 카보 다 호카 관광 후 파티마로 이동 - 유럽 최대 카톨릭 성지 중 한 곳인 파티마 관광
4일차

2024년 10월 21일 월요일

포르투갈 소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오비두스 투어 - 점심 식사 후 나자레로 이동 - 수베르쿠 전망대(푸니쿨라 탑승) ? 노사 세뇨라 성당 ? 나자레 해변 - 나자레에서 자유 석식 후 파티마 호텔로 복귀
5일차

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그리스도 수도원으로 유명한 토마르 관광 후 순례길 체험 - 중식 후 코임브라 이동 - 코임브라 호텔 도착 후 여유로운 자유시간
6일차

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코임브라 시내 투어 - 구시가지 도보 관광, 코임브라 대학 조아니아 도서관 등등 - 비다구로 이동 - 왕실 별궁으로 건설된 포르투갈 최고 비다구 호텔 숙박 및 저녁 만찬
7일차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코스타 노바로 출발 - 줄무늬 마을 코스타 노바 여행 - 포르투갈의 베네치아로 불리우는 아베이루로 이동 후 관광
8일차

2024년 10월 25일 금요일

전일 포르투 시내 투어 - 성 벤투 기차역 - 렐루서점 - 성 프란시스코 성당(내부 입장) - 히베이라 지구 - 수상 택시 탑승 후 가이아 지구 이동 - 도우로 강을 감상하며 케이블카 탑승 - 동루이스 다리 조망 - 포르투 대성당 관람
9일차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호텔 체크 아웃 후 포르투 공항으로 이동 - 프랑크푸르트 경유하여 인천 도착
10일차

2024년 10월 27일 일요일

인천 국제 공항 도착

1 DAY

  • 인천공항 출발 > 리스본 국제 공항 도착 > 호텔 투숙


    늦은 시간 리스본 국제 공항에 도착한 뒤 리스본 시내 호텔로 이동 후 투숙합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숙소
리스본 시내 호텔
식사
조식 : X / 중식 : 기내식 / 석식 : 기내식

2 DAY

  • 리스본 전일 관광
    <호시우 광장 - 카르무 수도원 -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 전망대 - 코메르시우 광장 - 트램 탑승 - 제로니모스 수도원 - 발견기념비 - 에그타르트 시식 - 파두 공연>



    호텔 조식 후 리스본 투어가 시작됩니다.

    인구 60만명의 포르투갈 최대 도시 리스본은 포르투갈의 수도입니다.
    일곱개의 언덕으로 둘러싸인 이 매혹적인 도시는 ‘일곱 언덕의 도시’ 혹은 ‘빛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해요. 누구나 리스본에 오게 되면 아늑하고 따스한 도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 답니다.
    우리에게는 영어식 표현인 리스본Lisbon이 더 익숙하지만, 현지 포르투갈어로는 리스보아Lisboa라고 해요.



    리스본의 중심 광장이자 고대 시절 대전차 경기장으로 사용했던 호시우 광장에서 여행이 시작됩니다.
    1755년 처참했던 리스본 대지진 이후 퐁발 후작에 의해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죠.

    카르무 수도원으로 이동해요.
    리스본 대지진으로 인해 모두 무너지고 앙상하게 뼈대만 남은 모습에서 대지진의 참혹함을 실감하게 됩니다.
    산타 주스타 전망대에서 주황빛깔의 고색창연한 리스본 시내를 감상하고 코메르시우 광장을 둘러봅니다!

    리스본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트램이죠. 1901년 8월 30일에 처음으로 트램을 운행한 이후로 지금까지도 리스본 시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28번 트램은 총 38개 정류장을 지나며 리스본 대성당, 카몽이스 광장 등 리스본의 유명 관광지들을 모두 구경할 수 있답니다.
    여행그림에서 제공해 드리는 리스본 1일 교통패스를 이용하시면 언제든지 무료로 트램을 즐기실 수 있어요.

     


    중식 후 벨렝 지구로 이동해요.

    벨렝은 베들레헴의 포르투갈식 발음이예요.
    벨렝 지구는 16세기 초에 건설된 벨렝탑과 제로니모스 수도원이 있답니다..
    찬란했던 대항해 시대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 건물에는 혼천의와 조가비 등 항해와 관련된 디자인 요소들이 도드라지는 마누엘 양식의 정수로 꼽히기도 한답니다. 
    산타 마리아 대성당에서는 바스코 다 가마와 루이스 카몽이스의 석관도 감상해 봅니다.



    제로니모스 수도원 건너편에는 <발견기념비>가 있어요.
    대항해 시대의 초석을 만들었던 항해 왕자 엔히크 서거 500주년을 기념해서 1960년에 지어졌습니다.

    그런데 벨렝 지구는 아주 유명한 먹거리가 있어요. 그건 바로 "에그타르트"랍니다.



    에그타르트를 현지에서는 <파스텔 드 나타>라고 해요. 
    매장 한 곳에서 연간 수백억의 매출을 올리는 ‘파스테이스 드 벨렝’ 매장. 일명 <벨렝 빵집>에 가서 여행그림에서 제공하는 에그타르트를 꼭 드셔 보세요. 포르투갈이 더 좋아지실 겁니다.
    에그타르트와 에스프레소를 함께 마시며 잠시 쉬는 시간도 갖습니다.



    벨렝 지구에서 4시쯤 투어가 종료되면 각자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에 다시 모여 저녁 식사와 함께 파두 공연을 감상해요.
    대서양을 항해 떠났다가 돌아오지 않는 남편과, 아버지, 아들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애절한 파두의 분위기에 취하는 시간이에요.
    파두

    12현의 파두 기타 연주와 함께 솔로 가수가 애절한 노래를 부르는 파두는 포르투갈 음악의 한 장르이다.
    2011년에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19세기 초 리스본 알파마 지구를 중심으로 생겨난 음악이며, 사우다드(그리움)의 깊은 감정으로 노래하는 포르투갈만의 정서를 담고 있다.
숙소
리스본 시내 호텔
식사
조식 : 호텔식 / 중식 : 현지식 / 석식 : 현지식

3 DAY

  • 신트라 > 카보 다 호카 > 파티마


    호텔 조식 후 신트라로 이동합니다. (28km, 약 50분 소요)

    오전에는 동화 속에 등장할 법한 아름다운 페나성으로 유명한 신트라를 둘러봅니다. 신트라는 영국의 시인 바이런이 ‘에덴 동산’이라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곳이죠.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기도 해요.




    여행그림팀은 단테의 ‘신곡’을 모티브로 한 기괴한 정원이 있는 헤갈레이라 별장을 방문합니다.
    신트라의 백만장가 몬테이루가 살았던 이곳은 별장 자체보다도 정원으로 유명해진 곳이예요. 나무와 식물이 우거진 독특한 정원 내부에는 로마네스크와 마누엘 양식으로 꾸며진 조각과 건축물, 우물, 인공 폭포, 지하 터널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랍니다. 

     
  • 카보 다 호카

    신트라에서 자유 중식을 즐긴 후 <카보 다 호카>로 이동합니다. (17Km 약 30분 소요)

    유럽 서쪽 끝에 위치한 포르투갈의 최서단 땅끝마을 카보 다 호카.
    중세 포르투갈인들은 이곳이 세상의 끝이라고 믿었습니다. 포르투갈의 민족 서사 시인 루이스 카몽이스는 이곳에 도착해서 “여기! 세상의 끝, 바다의 시작!”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죠.
    유럽의 끝자락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대서양을 감상해 봅니다.

     
  • 파티마

    파티마로 이동합니다. (167km, 약 2시간 소요)

    늦은 오후엔 전 유럽에서 카톨릭 최대 성지로 꼽히는 파티마에 도착합니다.
    1917년 5월 13일, 세 명의 어린 목동 루시아, 프란시스코, 자신타가 성모 마리아를 만났던 곳이예요. 2017년 5월 13일은 교황 프란시스코가 파티마를 방문하여 대규모 미사가 열렸죠. 그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파티마에서 확인해 봅니다.

     
숙소
파티마 시내 호텔
식사
조식 : 호텔식 / 중식 : 자유식 / 석식 : 호텔식

4 DAY

  • 오비두스 > 나자레


    호텔 조식 후 오비두스로 이동합니다. (89km, 약 1시간 소요)


    '성곽'이라는 뜻의 오비두스는 포르투갈 소도시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곳이예요.
    13세기초, 포르투갈의 왕 아폰수 2세는 우라카 여왕에게 오비두스를 선물했고, 그 이후로 오비두스는 여왕의 도시로 불리우게 됩니다.




    오비두스의 중심부인 디레이타 거리에는 온갖 매혹적인 것들로 가득해요.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유구한 성벽. 
    동화속에 나올 법한 새하얀 집들과 좁은 골목길. 그곳에서 만나는 아빌리오의 그림. 문학의 도시답게 곳곳에 눈에 띄는 예쁜 서점들은 오비두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요.

    오비두스에서 마시는 체리주 한잔은 잊지못할 기억으로 남을 거예요. 유명한 관광지인만큼 구석구석에 맛집도 많답니다.

     
  • 나자레


    오비두스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즐긴 후 나자레로 이동합니다. (40km, 약 40분 소요)

    나자레는 인구 1만 5천명의 작은 어촌 마을입니다.
    나자레는 이스라엘에 있는 '나사렛'의 포르투갈식 발음이예요.
    4세기에 한 성직자가 나사렛에서 작은 성모마리아 조각상을 가져왔는데, 그로 인해 마을의 이름을 나자레라고 불렀다고 해요.

    나자레는 서퍼들의 천국이라고 불리우기도 해요. 멋진 해변과 강한 파도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수베르코 전망대에서 찍었답니다.




    수베르코 전망대에는 유명한 전설이 하나 있어요.
    포르투갈의 한 귀족이 이름 아침에 동료들과 함께 이 절벽 근처에서 사냥을 하던 중 안개로 인해 앞으로 보지 못하고 절벽으로 떨어질 뻔 한 아찔한 상황에 처했죠. 그때 귀족은 소리를 내어 마리아에게 기도를 올렸고, 그 순간 전력을 다해 달리던 말이 그 자리에서 멈춰섰다고 합니다.
    이에 마리아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귀족은 이 절벽에 예배당을 세웠어요.
    절벽 바로 옆에 위치한 노사 세뇨라 성당에는 그 전설을 표현하는 회화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수베르코 전망대에서 푸니쿨라를 타고 해안으로 내려가 작은 어촌 나자레 사람들과 어울리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해산물로 가득한 나자레 해변에서 자유 석식을 즐긴 후 파티마 호텔로 복귀해요. (62km, 약 1시간 소요)
     
숙소
파티마 시내호텔
식사
조식 : 호텔식 / 중식 : 현지식 / 석식 : 자유식

5 DAY

  • 토마르 > 순례길 체험 > 코임브라


    호텔 조식 후 토마르로 이동합니다. (27km, 약 30분 소요) 

    토마르는 포르투갈 중부 지방에 있는 작은 마을이지만 템플 기사단의 포르투갈 본부가 있었던 중요 도시입니다.
    템플 기사단이 사용하던 건물은 15세기부터 포르투갈의 해양 탐사를 추진하는 장소로 사용이 되었고, 그 후 16세기 이후로는 수도원으로 운영되었죠. 그래서 현재는 <그리스도 수도원>이라고 부른답니다.



    그리스도 수도원 내부에는 볼거리가 아주 많아요. 특히 사진에 보이는 샤롤라 예배당은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프레스코화로 가득한 예배당에는 성서에 언급된 선지자들과 카톨릭 성인들의 그림과 행적들이 묘사되어 있어요.

    수도사들이 생활했던 방과 복도, 중정 등을 둘러보기도 합니다. 오랜 세월을 품은 내부 중정은 마누엘 양식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토마르는 산티아고 순례길이 지나는 길목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 수도원에서 나온 뒤에 순례길을 따라 약 두 시간 정도 걷습니다.
    많은 분들이 스페인에만 산티아고 순례길이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포르투갈에서 걷는 산티아고 순례길에도 순례자들이 꾸준히 모여들고 있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도 그 순례에 동참해 봅니다. 



    점심 식사 후 코임브라로 이동합니다. (75km, 약 1시간 소요)

    도착 후 코임브라에서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 호텔 사정으로 인해 코임브라가 아닌 다른 도시에서 숙박할 수도 있습니다. 변경될 경우 사전에 안내해 드립니다.

     
숙소
호텔미정
식사
조식 : 호텔식 / 중식 : 현지식 / 석식 : 자유식

6 DAY

  • 코임브라 > 비제우 > 비다구


    호텔 조식 후 코임브라 시내 투어가 시작됩니다.

    <코임브라 구시가지 - 코스타 케브라다 거리 - 산타 크루즈 성당 - 코임브라 구대학 - 조아니나 도서관> 

    코임브라는 몬테구 강 하구에 위치한 역사 도시예요.
    포르투갈이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1139년부터 1260년까지 코임브라는 포르투갈의 수도였죠.

    코임브라 구시가지의 좁은 골목으로 천천히 오르다 보면 포르투갈 최고의 대학인 코임브라 대학이 나옵니다. 서사 시인 루이스 카몽이스,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에가스 모니스 등이 이 대학 출신이예요.
    코임브라 대학

    포르투갈 학문의 중심지인 코임브라 대학교는 유럽에서도 가장 오래된 대학 중에 한 곳이다.
    1290년 디니스 1세에 의해 리스본에서 세워졌고, 그후 1537년에 주앙 3세에 의해 코임브라로 이전했다. 옛 왕궁이 있었던 장소에 대학이 세워지면서 이름을 '코임브라 대학'으로 변경했다.


    코임브라 구 대학 광장 중앙에는 주앙 3세의 동상이 세워져 있어요.
    이 광장에 서면 우뚝 솟은 시계탑이 보이는데요, '염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답니다. 수업 시간이 끝나는 종이 울리면 학생들이 염소떼처럼 밖으로 뛰어 나왔기에 붙여진 별명이예요.
    구 대학 내에 있는 왕궁과 사도의 방, 성 미겔 예배당 등을 둘러 봅니다.




    코임브라 대학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조아니나 도서관>이예요.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 가능한 조아니나 도서관은 코임브라 대학의 자랑입니다. 주앙 5세에 의해 세워진 이 도서관에서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도서관 중에 하나로 꼽히는 곳이죠. 자카란다 나무로 만든 책장에 화려한 금박으로 씌워진 내부 장식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 비제우


    코임브라에서 비제우로 이동합니다. (91km, 약 1시간 이동)


    비제우는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에 한 곳이예요.
    세월을 품은 자갈길과 미로처럼 구불구불한 골목을 걷다보면 중세 시대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이 드는 곳이예요.
    르네상스 시대 포르투갈 출신의 화가 그라웅 바스코가 태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그라웅 바스코 박물관과 마주하게 되요. 잠시 시간을 내어 그라웅 바스코의 작품들을 감상해 봅니다.

    비제우에서는 자유로운 점심 식사를 하게 됩니다.
    예전에 알지도 못했던 이런 작은 마을의 한 레스토랑에 들어가 메뉴를 고르고, 주문하고, 식사를 즐기는 것은 여행이 주는 큰 기쁨 중에 하나죠.



    비제우에서 비다구로 이동 (135Km, 약 1시간 30분 이동)

    포르투갈 6일차에는 포르투갈 최고의 호텔에서 투숙합니다.
    왕실의 별궁 목적으로 건설된 왕궁 호텔에서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호텔 스파나 실내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어요.

     
숙소
호텔미정
식사
조식 : 호텔식 / 중식 : 자유식 / 석식 : 호텔식

7 DAY

  • 코스타 노바 > 아베이루 > 포르투


    비다구 호텔에서 여유있는 조식을 즐기고 출발합니다.

    코스타 노바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되는데, 중간에 도우로강을 구경하며 천천히 이동합니다.
    포르투갈 북부에 있는 도우로 강 주변으로 세계적인 포트와인의 와이너리들이 즐비해요. 강변을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도우로 가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에 코스타 노바로 갑니다.

    작은 어촌 마을인 코스타 노바에서는 어부들이 배를 타고 멀리 나갔다가 안개로 인해 집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자, 아내들이 남편을 위해 각자의 집들을 눈에 띄게 색칠하기 시작하면서 만들어 졌어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옥들을 구경한 뒤에 15분 거리에 위치한 아베이루로 갑니다.
  • 아베이루
     
    포르투갈의 베네치아로 불리우는 아베이루 여행을 시작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화려한 문양의 배를 몰리세이루라고 불러요. 포르투갈어로 수초를 몰리수라고 하는데, 이 수초를 운반하는 사람들을 몰리세이루라고 불렀거든요. 현대에 이르러 화학비료가 유통되고 수초의 수요가 줄어들게 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한 배들을 관광용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우리는 몰리세이루에 탑승해서 강줄기를 따라 아베이루를 천천히 감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포르토


    아베이루에서 포르투로 이동합니다. (74km, 약 50분 소요)

    포르투갈의 제 2도시 포르투는 '항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도우로 강이 대서양으로 흘러 나가는 하구 언덕에 위치해 있습니다.
    포르투에 도착하면 자유시간이 주어져요.
    사진에 보이는 동 루이스 다리의 야경도 감상하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구시가지를 둘러보고, 포르투의 좁은 골목을 거닐며 포르투갈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에서 멋진 밤을 보냅니다.

     
숙소
포르투 시내 호텔
식사
조식 : 호텔식 / 중식 : 현지식 / 석식 : 자유식

8 DAY

  • 포르투 전일 관광
    <성 벤투 기차역 - 구시가지 골목 투어 - 히베이라 지구 - 가이아 지구 케이블 카 탑승 - 동 루이스 1세 다리 조망 - 렐루 서점>



    호텔 조식 후 포르투 시내 투어를 시작합니다.

    포르투는 유럽의 숨겨진 보석같은 여행지예요. 8일차는 온종일 포르투에만 머무르며 도시 곳곳을 여행합니다. 그래도 언제나 아쉬움이 남는 곳이죠. 포르투갈하면 포르투가 제일 먼저 떠오를지도 몰라요!

    포르투는 리스본과 다른 포르투만의 매력을 갖고 있죠.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로 시자의 고향이기도 한 포르투는 도시와 건축,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진 곳이예요. 마치 포트 와인의 깊은 맛처럼 말이예요.

    포르투를 가장 잘 보는 방법은 바로 여행그림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포르투의 첫 여행지는 성 벤투 기차역이예요.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기차역>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죠.
    1900년대 초반에 건설된 성 벤투 기차역 내부에는 당대 최고의 타일 화가였던 조르주 콜라수가 만든 타일 장식이 있습니다.
    무려 2만개의 타일로 내부를 장식하여 기차역 인테리어를 완성했죠. 이런 세라믹 타일 장식을 '아줄레주'라고 불러요.

    포르투갈 건국의 일등공신인 에가스 모니스와 레온의 왕이 만나는 극적인 장면부터 세우타 전투에서 활약하는 엔히크 왕자의 모습이 아줄레주에 새겨져 있습니다.



    성 벤투 역은 포르투의 역사지구로 이어집니다.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곳은 옛 포르투의 정서를 그대로 담고 있는 곳이죠. 낡은 가옥과 가파른 골목은 서로를 의지하고 오래된 마을과 친절한 주민들이 여행자를 반겨주는 곳이죠.
    20분 정도 골목을 구경하며 걷다보면 히베이라 지구에 도착하게 돼요. 
    분위기 좋은 노천카페와 레스토랑이 강변을 따라 늘어서 있는 이곳은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곳이예요. 우리나라 TV프로그램인 '비긴 어게인'에서 버스킹을 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동 루이스 다리

    1886년에 건설된 높이 85미터의 동 루이스 다리는 포르투의 상징이다.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다리 1층은 히베이라 지구로, 2층은 성 벤투 역이 있는 구시가지로 연결된다.
    프랑스 건축가 에펠의 제자 테오필 세이리그가 설게했다.


    동 루이스 다리를 건너며 보이는 풍경을 마음에 담고 점심 식사를 한 뒤에 렐루 서점으로 향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서점>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렐루 서점은 조엔 롤링의 소설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모티브가 된 곳이예요. 스물 네 살때 우연히 포르투갈에서 영어 강사로 일할 기회를 얻었던 롤링이 자주 방문했던 서점이 바로 렐루 서점이었답니다.


    *** 렐루서점의 입장이 불가한 경우 <성 클레리구스 종탑 전망대>로 대체 됩니다.
     


    오후 4시가 되면 모든 일정이 종료되고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이젠 나만의 포르투 여행을 만들어요.
    오래된 식당에 들어가 포르투갈이 유명 음식인 <프란세지냐>를 먹기도 하고, 쇼핑 거리인 <산타 카타리나 거리>도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위에 있는 사진의 풍경이 보이는 히베이라 지구에서 야경을 감상하는 건 필수 코스입니다!!



    추천 일정 1)  히베이라 지구에서 버스킹과 야경 감상하기
    추천 일정 2)  카사 다 무지카(Casa da Musica)에서 공연 관람하기
    추천 일정 3)  포르투갈 최고 호텔인 이트만(Yeatman) 호텔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 

     
숙소
포르투 시내호텔
식사
조식 : 호텔식 / 중식 : 현지식 / 석식 : 자유식

9 DAY

  • 포르투 오전 자유 일정 > 인천 공항으로 출발


    포르투에서 오전 자유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 포르투 국제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추천 일정 1)  산타 카타리나 거리에서 쇼핑하기 (마제스틱 카페 방문)
    추천 일정 2)  성 프란시스코 성당 내부 입장하기
    추천 일정 3)  성 클레리구스 종탑에 올라 시내 조망하기
    추천 일정 4)  가이아 지구 와이너리 투어 참여해 보기

     
숙소
기내박
식사
조식 : 호텔식 / 중식 : 기내식 / 석식 : 기내식

10 DAY

  • 인천 공항 도착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인천 공항에 도착합니다.


    포르투갈은 그동안 스페인 여행에서 단 하루 정도만 할애해서 잠시 다녀오는 일정이 대부분이었던 곳이예요.
    하지만 숨겨졌던 포르투갈의 여행지들이 한국의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면서 조금씩 <포르투갈 일주 상품>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포르투갈은 특별한 곳이고, 포르투갈 여행은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거예요.

    포르투갈은 스페인에서 볼 수 있는 웅장한 대성당이나 유럽 최고 수준인 프라도의 회화 컬렉션 같은 임펙트는 없는 곳이예요.
    프랑스의 파리 같은 세련된 도시도 없고, 이탈리아의 로마처럼 도시 전체가 박물관인 곳도 없죠.
    오스트리아의 환상적인 호수나 터키에 있는 카파도키아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도 포르투갈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포르투갈 여행은 특별해요.
    그것은 포르투갈만의 분명한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포르투갈 상품을 7박 9일 일정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품의 원가 비용이 더 올라가는데도 불구하고 8박 10일로 진행하는 이유는 좀 더 편안하고 좀 더 여유있는 여행을 만들어드리고 싶은 여행그림의 욕심때문이었습니다.


    포르투갈 여행은,
    한곡의 잔잔한 음악같고,
    서정적인 한폭의 그림같은,

    왠지 모를 감동과 편안함,
    소도시를 걸으며 느끼는 행복,
    여행자를 반기는 따스한 시선이 있습니다.


    여행그림에서 준비한 <포르투갈 일주>는 포르투갈의 곳곳을 누비며 진정한 포르투갈을 알아보고 즐기며 힐링하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여행그림은 <여행의 가치>를 만드는 여행사입니다.



     
    여행그림을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여행그림 직원 일동 -



     
    * 여행 스케줄은 항공 일정과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숙소
식사
조식 : / 중식 : / 석식 :

포함사항

♠ 8박 일정 호텔 숙박
♠ 포르투갈 전문 가이드 일정 동행
♠ 도시간 교통비 (전용 버스)
♠ 내부 입장료
     
- 카르무 수도원, 헤갈레이라 별장, 토마르 그리스도 수도원
        조아니아 도서관 + 성미겔 예배당

♠ 나자레 푸니쿨라, 아베이루 몰리세이루, 가이아 케이블카 탑승
♠ 파두 공연
♠ 워킹투어시 대중교통비 (지하철, 버스,트램 등)
♠ 전일정 호텔 조식 및 현지식 (중식 6회, 석식 1회)
♠ 해외여행자 보험

불포함사항

♠ 왕복항공권
♠ 공동경비 100유로 (호텔 택스, 기사 팁, 식당 팁, 물값 등)
♠ 자유 시간 때 사용하는 교통비 및 입장료
♠ 자유식 6~7회
♠ 포함사항에 기재되지 않은 사항

참고하세요

  • 1. 이 상품은 상품 총액제가 적용되어 상품가에 항공 텍스와 유류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약 후 유류세는 변동될 수 있으며 항공권 발권 시 정확한 금액을 안내해 드립니다.
  • 2. 이 상품은 2인 이상 출발 시 1인 요금입니다. 1인 출발 시 추가 금액이 있으며 출발 인원에 따라 상품가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 3. 이 상품은 예약시점에 따라 실시간 항공좌석 및 호텔 예약 상황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상품가는 인상 될 수 있습니다.

예약시유의사항

여행 그림 안내 사항 및 취소 규정


여행그림의 모든 여행상품은 기획여행으로, 대한민국 표준약관 외에 특별약관이 적용됩니다. 기획여행의 경우 고객의 예약금 납부 후 요청사항에 맞추어 즉시 현지 호텔과 항공예약을 시작합니다. 따라서 계약사항을 취소할 경우 발생하는 위약금의 책임은 고객님께 있습니다.

 1. 예약 안내

   1) 여행 그림의 최소 출발 인원은 10명입니다.
   2) 예약 후 3일 이내에 하기 계좌로 1인당 50만원을 입금해 주셔야 합니다.
        ※ 계좌번호: 신한은행 100-035-145661
   3) 출발이 확정되면 항공권 비용과 여권 사본을 보내주셔야 합니다.
   4) 잔금 입금은 출발 한달 전까지 보내주셔야 합니다.
        ※ 입금 시 출발자의 성함을 꼭 명시하셔야 됩니다.

2. 취소 및 환불 규정 안내

   여행 그림은 소수그룹 기획상품으로 항공, 호텔, 기차 등 출발이 확정되면 예약과 결제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따라서 예약금 입금 후 취소시에는 실제 예약에 사용된 비용이 위약금으로 청구됩니다.

   취소시 일반약관과 더불어 특별약관이 적용됩니다. 취소에 따른 페널티 발생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페널티 기준

   - 예약금 입금 후부터 여행 출발 19일 전까지: 항공권+호텔+기차 등 예약 취소에 따라 발생하는 실제 페널티
   - 여행 출발 18~10일 전: 항공권+호텔+기차 등 예약 취소에 따라 발생하는 실제 페널티 + 여행사 수수료 (5%)
   - 여행 출발 9~8일 전: 항공권 +호텔+기차 등 예약 취소에 따라 발생하는 실제 페널티+ 여행사 수수료 (10%)
   - 여행 개시 1~7일 전: 항공권+호텔+기차 등 예약 취소에 따라 발생하는 실제 페널티+ 여행사 수수료 (15%)
   - 여행 당일 취소: 항공권+호텔+기차 등 예약 취소에 따라 발생하는 실제 페널티 + 여행사 수수료 (30%)

  ※ 여행사에서 현지 결제가 완료됐다는 것을 증명해 드립니다.
 

3. 취소 접수

취소 시점은 여행 그림의 업무 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업무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