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포루투갈에 물들었던 시간
작성자 이수현 작성일 2022-11-13
한달정도 지났네요
아직도 생생한 포루투갈의 기억들.... 다시 가고싶어요 
박영진작가님 여행그림 상품이라 일정도 가격도 보지않고 날짜만 정해서 떠나기로 결정했어요.
코로나이후 몇년만에 해외여행인지 두려움반 설레임반으로 도착한 리스본 첫날 리스본고대미술관에서의 그림감상은 황홀했고 중정카페에서 카푸치노는 첫사랑의느낌 같았어요.
자유여행처럼 박작가님의 보호아래 트렘 지하철 버스도 타고 맛있는 음식 커피 와인도 마음껏 즐겼어요.
 
모든 호텔이 다 좋았지만 왕궁호텔에서 하루는 우리모두 탄성을 자아냈고 여왕이 된듯 여기저기 거닐어도 보고 밤12시까지 차마시며 서로서로 깊은 속얘기도 나누었어요.
자유롭게 자전거를 타며 숲속을 돌때 느꼈던 바람, 나무와 노을진 하늘이 행복하고 감사했지요.
나자레해변에서 어린아이처럼 뛰고 노래하고 모래위에 앉아 바다를 그냥 한참동안 바라보았는데 가슴이 뻥뚫리고 처음 느껴보는 자유로움이었어요.
아제냐스두마르에서 찍어주신 인생사진은 저희들 모두 카톡프사로 되어있습니다. 
동루이스1세 다리위를 걸을때는 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하는 생각을 했어요.
 
박작가님의 순수한열정, 해박한지식과 경험에서 나오는 설명, 좋은숙소, 맛있는 음식, 여유로운 스케줄 (여행지간 이동시간이 1~2시간) 
포루투갈여행으로 가슴벅찬 감동과 행복 편안함을 느낀 우리모두는 집에 돌아가기 싫어서 아쉬워했어요
온몸으로 느끼고 경험하게 우리를 도와주신 여행그림 대표님의 열정과 순수한모습에 다들 감동했고 앞으로 여행은 여행그림 뿐이라며 찐팬들이 되었습니다 ^^
박대표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다음 여행에서 곧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