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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작가와 함께 가는 포르투갈에 물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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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재림 | 작성일 | 2022-11-09 |
코로나이후 인천공항을 밟아본 느낌은 쾌적함.. 신선함이다.. 또한 여행에 목말라 있던 탓에 설렘. 기쁨.기대감을 가득 실고 우리는 뱅기로 쓩~~ 포갈로 포르투갈은 5년전 스페인 투어때 박작가와 인연으로 파티마. 까보다호카. 리스본 중심가만 1박2일 다녀온 경험이 전부였다. 그래서 포르투갈에 물들고 싶어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경험하고픈. 로망에 꿈꾼 친구들과 계획하고. 준비하고 떠났다. 지난 9월부턴 코로나 사전.사후검사도 완전히 해제. 번거로움이 사라진점도 한몫 가벼운 마음. 나를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을 갖기위해. 포르투갈의 풍경.그림에 한걸음.한걸음 발자국을 남겼다. 가장 첫번째로 기대했던 리스본 국립고대 미술관(나의최애장소)에서 히에로니무스 보쉬. 라파엘로. 뒤러의 그림들 감상. 반짝 햇님덕에 야외 중정카페에서의 카푸치노의 달달함과 여유. 힐링의 시간들. 트램.버스.지하철로 다녀보는 자유여행느낌. 그리웠던 감성자극 돌바닥들. 흰돌. 검은돌 하나 하나가 예술작품들이다. 리스본의 야경스폿을 칮아 택시 타고 중심가에서의 버스킹공연. 산타주스타 엘베를타고 리스본의 언덕에서 바라보는 달빛 풍경은 신기.방기.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9세기로 돌아간듯한 느낌 이었다. 배타고 떠나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 애절함을 표현한 파두공연까지~~고퀄의 음식들 세계최고의 디저트.리스본의맛 파스파드나탈(에그타르트)은 영혼까지 달달했다. 멋.맛.흥이 어우러진 리스본의 모습.풍경 그림들은 고풍스러웠다.리스본 트램.버스는 삶의속도가 적당한듯하다. 그안에 살아가는 포.갈 사람들의 첫인상은 투박해 보이나.. 수줍은면도 있고. 귀여운모습.. 츤데레같은 다정함도 묻어 있었다. 신트라 헤갈레이나 단테의 신곡 지옥편을 본뜬 지하계단. 색다른 경험. 대서양의 파도..바람.햇살을 맘껏 받아 인생사진 건진 아제냐스 두 마르 (해안가 절벽마을 하얀집) 아직도 머릿속 생생~ 가슴속 뻥뚤림.시원함 카톨릭의성지 파티마. 아폰수 2세가 우라카 왕비에게 선물한 성벽으로 둘러싸인 작은 중세마을의 옛정취 물씬 풍기는 취향저격 소도시. 초콜릿잔에 채워 마시는 체리주는 달달한맛. 재밌는 미식체험. 작은 어촌마을 나자레해변가에 발도 담구고. 모래바닥에 나자레 글자도 써보구. 마치 어린아이들마냥 뛰어 놀고. 잠시 물멍.바다멍. 때려보는 여유. 휴식시간. 다함께 바닷가 노래도 불러보구 이런시간이 참 좋았다.~ 저녁메뉴는 아로스 마리스코( 해물쌀밥)과 해산물모듬에 와인. 바닷가 음식들로 와인잔을 기울이며 울랄라~ 중세기사의 도시 토마르. 포르투갈 최고의대학 코임브라 캠퍼스도 밟아보구.젊음.청춘의 열기도 느껴보구. 가장 신비로운곳은 오래된 조아니나 도서관의 입장은 소름 돋았다. 오랜 고서들에 냄새 .빽빽히 꽃혀진 고서들. 옛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습들은 본받을만하다. 수도원으로 쓰였던 곳을 호텔로 개조한 비제우 수도원 호텔에서 1박은 중세시대로의 시간여행 비제우 골목은 넘나도 고요. 적막. 이것 또한 서울에선 있을수 없는 골목투어. 항정살.바비큐.포도향 진한 와인도 함께~ 매끼 술이야~ 맨날 술이야~~ 우린 포르투갈에 점점 물들어가는 시간에 스며들고 있었다. 도우로 밸리에서의 양식코스요리.와인도 잊을수 없는맛. 햇살 가득한 벤취에 앉아 도우로 강변 감상. 포도밭에서 포도따기 체험.맛보기 여기서도 어린소녀들 마냥 하하호호. 박작가님의 카메라 셧더소리는 찰칵 찰칵 왕들의 여름별장 이었던 비다구 왕궁 호텔은 왕비로 환생 된 듯한 1박에 여유.편안.힐링이 되는 완벽한 호텔이 였다. 사우나도 이용.자전거로 숲속길 산책은 어느 패키지 일정에도 없을듯 하다. 저녁식사와 아침조식은 왕비가 먹는 성찬이었다. 밤12시까지 로비라운지에서 포르투갈에 물들기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다음날 체크아웃은 오전11시 왕궁호텔의 사용법을 맘껏 누리라는 배려다. 두번째로 기대했던 도시는 포르투. 세상에서 가장 이쁜 기차역 성벤투역. 2만개의 아줄레주로 장식된 타일. 히베이라지구.동루이스1세다리도 걸어서 산책. 도우로강을 건너는 수상택시도 타보구. 비가 내리는 포루투는 회색빛 이었지만~ 모든것이 아름다웠다. 비록 야경.버스킹 감상은 못했지만. 포르투는 장소가 아니라 느낌이었다.우린 빗소리를 들으며 식도락 체험~ 모든음식이 입안에서 녹은듯 부드러웠다. 조앤롤링이쓴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교장실의 배경인 렐루서점은 신의 한수 였다. 책도 두권이나 샀다. 서점쇼핑 좋아하는 나에겐 취향저격. 마지막으로 포르투갈의 베니스 아베이루의 몰리세이루 탑승~ 우산쓰고 배 타보기는 처음이었지만~ 이것도 낭만 이였다. 도시가 세련되고.알록달록 색체를 띤 집들이 아기자기 이뻤다. 아베이루에서의 마지막 성찬 환상이었다~ 지금도 생각함 침이 고인다. 이번 포.갈 여행은 먹는걸로 시작해서 먹는걸로 끝낸 맛집투어 여행인줄~ 여행의 참맛은 느낌있는 풍경.맛난음식.색다른 경험. 좋은친구들(잊지 못할 인연)이다. 그래야.완벽한 여행. 여운이 남는 여행 인듯하다. 이번 포.갈 여행은 이 모든것들이 딱 맞아 떨어진 완벽한 여행이었다. 포루투갈은 유럽의 최서단에 위치한 소박한 풍경.감성충만.자연이 빚어낸 신비한 풍경이 있는곳이다. 우리 일행은 마치 추억을 그리는 화가가 된듯한 여행자.길위에 철학자였다. 드라마 찬란하신 도깨비의 한 대사가 떠오른다.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날이 적당해서~ 모든날이 좋았다.~ Life is Beautiful- 내년 또다른 여행지를 꿈꾸며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 요즘 여행이 주는 감동.여운으로 힘차게 살아간다. 여행이 주는 즐거움.행복 중에 가장 좋은점은 다시 돌아올 편안한집. 반겨줄 식구가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박작가님의 넓고 깊은 설명. 여행의 진심. 남다른 열정. 풍부한 감성과 세심한 배려가 포르투갈에 물들고 스며들기에 충분했다. 맛집정보.좋은 호텔등도. ☆ 여행그림 포르투갈 일주 상품 장점☆ 1.호텔이 시내에 있어. 오후6시 안쪽임 패키지 투어가 끝난다.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내가 보구.즐기고.맛볼수 있다는점(마치 포갈 일주일 살아보기한듯) 2.박작가님이 올려주는 맛집정보 유용. 절대 실망하지 않는다. 특히 에스프레소 맛집은~ 3.도시와 도시간의 이동시간이 짧아서.버스를 오래타지 않는다.( 마치 포르지앵처럼 카페 들어가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며. 멍 때릴수 있다.) 4.저렴하게 즐기는 여행.(포.갈 물가가 싸다). 단체 패키지 쇼핑이 없다. 쇼핑시간이 없기에 개인이 알아서 틈틈이 쇼핑해야 한다. ( 노옵션 노쇼핑) 5.카톨릭신자들은 더~더욱 좋아할 일정들이다. 6.일정이 여유로와 오전 11시에도 체크아웃 할 수 있다. 7.인생샷 잘 건질수 있는 핫스폿도 선정. 사진도 잘 찍어준다. ☆ 이상 작가와 함께 가는 포르투갈에 물들다~ 여행후기를 마치겠습니다.☆ |